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상용의 영화일기] 2023년 5월 5일 [이상용의 영화일기] 2023년 5월 5일 새로운 영화들이 많은 4월 말과 5월. 한동안 쓰고 싶어 근질근질했지만 '하마구치 류스케' 원고 때문에, 목감기에 시달리느라 시름시름 한 탓에 손가락의 감각이 무거워졌다. 이상하게 공기가 좋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한 달간의 대기 상태. 그래도 하고 싶은 말들은 꽤 쌓여 있던 머리. 모두 모아 주섬주섬 적어본다. (2022)와 (2022) 그리고 (2019)영화가 개봉을 하고, 감독이 내한을 해도 거의 반향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 한국영화의 한 흐름은 '포스트 미나리 이상용의 영화일기 | 이상용 | 2023-05-09 11:00 [이상용의 영화일기] 2023년 4월 3일 [이상용의 영화일기] 2023년 4월 3일 3월 말과 4월에 걸쳐 흥미로운 작품이 많지는 않다. 전통적으로 이 시기가 '비수기'라 불렸던 때에 해당하는 탓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비수기라는 말은 과거 속에 존재했던 영화 관람의 환경이 되어 가고 있다. 3월 31일만 해도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았다. 관객에게 던져지는 것은 '선택의 고민'일 뿐이다. 이제 과거처럼 비수기라는 명칭이 통용된다고 해도 드라마를 아우르는 영화 관람 문화에 극장을 겨냥한 비수기라는 명칭은 사용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선택지 자체다. 볼만한 혹은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 이상용의 영화일기 | 이상용 | 2023-04-09 12:30 [이상용의 영화 일기] 2023년 3월 1일 [이상용의 영화 일기] 2023년 3월 1일 한동안 개봉 영화를 잘 보지 않았는데 이런저런 일정으로 관람하는 편수가 늘어났다. 쓰는 글들은 한정되어 있고, 또 길게 쓰는 게 많다 보니 언급하고 싶어도 지나치는 영화들이 생겨났다. 개인 블로그나 이런저런 플랫폼에 올려도 좋겠지만, 불특정하게 일기를 써도 괜찮겠다 싶어 적기로 한다. 일종의 새해 결심이다. 샬롯 웰스Charlotte Wells|2022작년부터 워낙 화제가 되었던 영화. 보고 나서의 첫 느낌은 '괜찮다'와 '나쁘지 않다' 사이의 어딘가. 강연을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마음을 접었다. 이상용의 영화일기 | 이상용 | 2023-03-04 14: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