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염정아,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서 부부 호흡
류승룡x염정아,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서 부부 호흡
  • 문건재
  • 승인 2019.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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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사진 ⓒ 각 소속사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로 만난다.

'인생은 아름다워'(가제)는 학창시절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기상천외한 생일 선물을 요구한 아내 '오세연'과 어쩔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명곡 레퍼토리가 이야기에 녹아든 뮤지컬 형식의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배우 류승룡은 일명 동사무소 쌈닭으로 통하며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무뚝뚝하고 성질 급한 남편 '강진봉' 역을 연기한다. 이어 배우 염정아가 남편과 아이 둘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살다 문득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된 아내 '오세연' 역을 맡았다.

'국가부도의 날', '스플릿'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택시운전사', '말모이'를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류승룡, 염정아 대세 배우들의 명연기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명곡 레퍼토리가 어우러질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는 10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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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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