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박찬욱·아녜스 바르다 작품 초청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박찬욱·아녜스 바르다 작품 초청
  • 오세준
  • 승인 2019.04.13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포스터 ⓒ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코아르 CoAR 오세준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0회 영화제에 박찬욱 감독과 고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작품을 초청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초청작은 박 감독의 영화 '복수는 나의 것'과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유작 영화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다.

복수는 나의 것은 과거 한국영화 되돌아보는 '백 년 동안의 한국영화:와일드 앳 하드(21세기)'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영화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사진 ⓒ 영화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의 마지막 영화는 해외 거장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톨로지'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누벨바그의 어머니로 불려온 아녜스 바르다는 지난달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yey12345@ccoart.com

오세준
오세준
《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