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한예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배우 최원영·한예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 오세준
  • 승인 2019.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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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코아르 CoAR 오세준 기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사회자로 배우 최원영과 한예리가 선정됐다.

두 배우는 영화제 막이 오르는 5월 2일 오후 7시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전주 돔'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정의로운 의사 '황치영' 역을 연기한 최원영은 최근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하는 등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14회 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았던 한예리도 '청춘시대',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등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두 배우는 과거 일반 관객으로서 영화제를 찾거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에 지속해서 관심을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다.

yey12345@ccoart.com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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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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