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4th JIFF] '따로 또 같이' 언젠간 문은 열린다 [24th JIFF] '따로 또 같이' 언젠간 문은 열린다 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 영문 제목 'Alone Together'를 보고 동명의 스탠다드 재즈곡을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가 노래한 버전이다. 엘라는 희망찬 가사를 리듬감 있는 반주에 맞춰 경쾌하게 노래한다. 가사를 보면 이러하다. "Alone together, beyond the crowd(혼자서, 군중 너머에서), Above the world, we`re not too proud(세상 위에서, 우리는 너무 자랑스럽지 않 영화제 | 김민세 | 2023-05-13 11:00 [2019 BEST 10] 코아르CoAR 오세준 [2019 BEST 10] 코아르CoAR 오세준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영화웹진 코아르CoAR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 BEST FILMS of 2019 (무순)순위는 포기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10개의 작품을 추출하는 작업만으로 기진맥진했기에. 필자에게 있어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던 해였다. 연초 오스카 시상을 시작으로 전주, 부천, 제천, 서울여성, 부산까지. 특히 국가경쟁작이나 월드시네마 같은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을 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중에서 와 는 전주에서 발견할 수 있 Best Films | 오세준 | 2020-02-13 01:35 [Critique] 처연하게 풀어낸 낙망의 빛 [Critique] 처연하게 풀어낸 낙망의 빛 단언컨대 (이하 코끼리는)는 분명 올해 발견한 뛰어난 걸작(傑作)이다. 안타까움도 동시에 느껴졌는데, 개인적인 일이지만 작년에 열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프론트라인)에서 '긴 상영시간(234분)에 겁을 먹지 말아야 했었구나'하는 후회와 29년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한 후보 감독에 대한 슬픔이다. 공교롭게도 영화를 좀 더 일찍보지 못한 내 야속함은 더는 감독의 작품을 볼 수 없는 사실과 묘하게 맞닥뜨린다. '그의 자살'이 자신을 증명하는 한 편의 영화에 대한 방증으로 작용하는 것처럼.이 풍기는 부조 크리티크 | 오세준 | 2019-12-04 11:00 [20th JIFF] 주성져 감독, "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렸다'고 느꼈다" [20th JIFF] 주성져 감독, "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렸다'고 느꼈다" 영화 '프레젠트.페펙트'(Present.Perfect., 2019, Hong Kong, USA)는 2019 전주국제영화제 프로트라인 섹션 작품이다.프론트라인은 질문과 논쟁을 촉진하는 제제, 논란을 야기하는 세계관, 혁신적인 영화 스타일을 가지고 영화 지형의 전위에 선 작품들을 소개하는, 가장 기이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제작들을 모아 놓은 섹션이다.영화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진 않은 중국 개인방송 진행자들의 자료화면이 차례로 편집되어 담긴 작품이다. 정체성, 장애 그리고 사회 경제적 지위 등의 이슈를 가진 이들은 오프라인에서는 면 현장 PICK! | 오세준 | 2019-06-17 02:53 [20th JIFF]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Part 2 [20th JIFF]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Part 2 과연 영화제에 오면 어떤 작품을 보면 좋을까? 이번 2019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는 53개국, 275편 중 어느 작품을 선택해야 할까? 여기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장병원, 문성경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영화가 있다. ◇ 장병원 프로그래머① 프레젠트.퍼펙트.(Present.Perfect., 2019, Hong Kong, USA) / 프론트라인 영화 '프레젠트, 퍼펙트'는 주셩저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는 두번째 연출작 '새로운'(2016)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다.└장 News | 오세준 | 2019-05-05 11: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