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대표작 '쿵푸팬더4', 4월 10일 개봉 확정
드림웍스 대표작 '쿵푸팬더4', 4월 10일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4.03.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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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드림웍스의 영화 '쿵푸팬더4'가 오는 4월 10일 극장가에 컴백한다.

 

ⓒ 유니버설 픽쳐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쿵푸팬더' 시리즈는 단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 레전드 시리즈다.

먼저, 1편인 '쿵푸 팬더'(2008)는 2008년 당시, 국내 465만 4266명의 관객을 동원, 2008년 흥행 3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운동신경 제로였던 팬더 '포'(잭 블랙)가 쿵푸 고수의 후계자로 지목받으며 빌런 '타이렁'(이안 맥쉐인)에게 맞서기 위해 훈련을 받으며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쿵푸 액션과 감동을 자아내는 성장 스토리, 그 속에 '포'만의 유머러스함이 더해져 레전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3년 만에 컴백한 2편 '쿵푸 팬더2'(2011)는 새로운 빌런 '센'(게리 올드만)에 맞서 쿵푸와 중국을 모두 지키려는 '포'와 무적의 5인방 친구들의 본격적인 활약들을 담아냈다. 3편인 '쿵푸팬더3'(2016)는 '포'의 친 아버지 '리'(브라이언 크랜스톤)를 만난 후 팬더마을로 향하게 되고, 그 사이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기를 뺐는 빌런 '카이'(J.K. 시몬스)에 대항하기 위해 '포'가 팬더마을의 팬더 친구들에게 궁극의 쿵푸를 전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더 커진 쿵푸 액션, '포'만의 유머까지 '포'만감 넘치는 모습들도 보여줄 '쿵푸팬더4'는 오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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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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