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애X이유영 '세기말의 사랑', 1월 24일 개봉
임선애X이유영 '세기말의 사랑', 1월 24일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4.01.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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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새해 극장가를 이상한 사랑스러움으로 물들일 작정이다.

 

ⓒ 엔케이컨텐츠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다. 2024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임선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유영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임선우,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으는 노재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기대감을 안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채롭고 화사한 컬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헤어와 의상으로 무장한 '영미'가 두유를 입에 물 고 알쏭달쏭 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함께, '세상은 안 망했다 짝사랑만 망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쓰 세기말 '영미'라는 인물에 대한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우여곡절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미쓰 세기말 '영미'가 세기를 건너 전하는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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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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