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드니 빌뇌브 감독, 12월 8일 최초 내한
'듄2' 드니 빌뇌브 감독, 12월 8일 최초 내한
  • 문건재
  • 승인 2023.12.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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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듄: 파트2'의 수장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오는 12월 8일 대한민국에 최초 공식 방문한다.

 

'듄: 파트2'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대한민국 개봉을 2개월 앞둔 가운데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내한 행사는 '듄: 파트2'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 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듄: 파트2' 사전 내한 프로모션의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 중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듄: 파트2'는 2024년 2월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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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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