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2024년 1월 3일 개봉
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2024년 1월 3일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3.11.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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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가진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한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가 마침내 2024년 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 디즈니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있는 소녀 '아샤'와 그의 염소 친구 '발렌티노'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특별한 '별'을 만나 펼쳐지는 놀라운 여정을 담아낸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왕' 목소리로 분했고,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위시'는 해외 프리미어에서 첫 공개된 후, 디즈니가 100년 동안 선사해온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을 농축적으로 담아낸 이야기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법처럼 황홀한 디즈니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아름다운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Variety),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순수하고 완벽한 마법과 희망찬 이야기” (Tessa Smith), “디즈니의 모든 업적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찬사,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용감한 이야기”(Geeks of Doom), “틀에 박힌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Forbes), “디즈니 클래식에 보내는 환상적인 러브레터”(The Moive Couple) 등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올 하반기, 국내는 물론 뜨거운 화제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아역인 '김봉석'과 '이강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정하, 김도훈 배우가 '위시' 그리고 디즈니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찐친 관계로 미소를 유발하는 특별한 케미를 선보이는 이들은 직접 '위시'의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두 감독과 제니퍼 리 각본가와 만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국 애니메이터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후 공개될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황홀한 OST와 가슴 벅찬 스토리를 모두 담아내며 그 의미를 배로 더할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2024년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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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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