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x김한민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확정
김윤석x김한민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3.09.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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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기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12월 개봉을 확정 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는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2014), 2022년 여름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2022)의 뒤를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이 선보일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의 이순신 장군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는 물론 안보현,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까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젊은 피 배우들이 함께 해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음력 1598년 11월 19일)은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전투이자 종전을 알린 최후의 전투다. 왜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맡은 배우 김윤석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김윤석은 좁고 깊은 노량 해협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으로 분해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현장감과 함께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여기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라는 문구에서 전투 영화 명장 김한민 감독이 그려낼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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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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