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블록버스터 '힙노틱'(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9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힙노틱'은 형사 '루크'가, 현실도 상상도 컨트롤하는 막강한 비밀 집단의 공격으로부터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영화로, 2023년 제 76회 칸 영화제 비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독특한 장르적 쾌감을 인정받아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이미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우만이 아니라 각본, 제작,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벤 애플렉이 '힙노틱'의 주연으로 돌아와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에서 벤 애플렉은 형사 '루크' 역을 맡아 현실과 환상을 모두 컨트롤하는 비밀 집단에 맞선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특수영상이나 시각효과를 활용해 독특하고 화려한 액션 연출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알리타: 배틀 엔젤'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잃어버린 현실을 되찾으려는 형사 '루크'를 연기하는 벤 애플렉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 달리고 있어 과연 그가 찾으려는 현실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현실도 환상도 뒤엎는다!"라는 문구는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되찾으려는 형사를 벤 애플렉이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시공간이 뒤틀리듯 일렁거리는 도시 배경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예비 관객들을 한껏 기대하게 한다.
한편, 현실과 환상을 뒤엎는 액션을 선보일 '힙노틱'은 9월 20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