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MX4D' 연내 2곳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MX4D' 연내 2곳 선보인다
  • 문건재
  • 승인 2023.09.08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시네마가 글로벌 극장 4D 시스템 'MX4D'를 연내 2곳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 롯데시네마

'MX4D'는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약 380여개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포맷으로 인정받은 극장 4D 시스템이다.

'SUPER 4D'를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MX4D' 상영관은 2023년 하반기 2곳(월드타워관, 수원관)에 오픈 예정이다. 'MX4D' 좌석의 모션과 바이브레이션은 특수 액션 생성기와 동기화되어 움직이며 극장에 내장된 바람, 향기, 물 분사 등 10가지의 특수 효과는 영화 속 장면을 관객이 완벽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보여준다. 더불어 섬세하게 프로그래밍 된 라이트, 안개, 버블, 눈 효과 등 스릴 넘치는 체험 환경을 제공하며 영화에 완전한 몰입을 느낄 수 있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세계 정상급 4D시스템 기술을 가진 MX4D 브랜드를 롯데시네마에 도입함으로써 더욱 특화된 다이나믹한 오감 만족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MX4D를 통해 시네마 경험의 최신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극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시네마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올해 상반기에 체결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