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6월 28일 국내 개봉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6월 28일 국내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3.06.02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액션 어드벤처의 영웅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가 이달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액션 모험극이다.

자신만의 독보적 매력으로 캐릭터에 동화되며 '인디아나 존스가 곧 해리슨 포드'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해리슨 포드. 여전히 확고한 존재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엠파이어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화 캐릭터 100명 중 1위(2020년)를 차지했고, 지난 5월 열린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받아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블 시리즈에 캐스팅 된 소식이 전해지는 등 클래스가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서 인디아나 존스 특유의 배짱 가득한 카리스마, 유머러스한 기지 등 변함없는 매력과 함께 독보적 클래스로 액션 어드벤처의 진수를 선보인다. 여기에 지상과 상공, 해상을 넘나드는 스펙터클 액션과 새롭게 등장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의 관계 등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통해 세대불문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아주 대담하고, 흥미진진하고, 용감한 이야기"라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시리즈 전편에 제작자로 참여한 캐슬린 케네디는 "해리슨 포드는 관객들만큼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를 사랑한다"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 또한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의 용감하면서도 겁이 많고, 인간적이면서도 엄청나게 운이 좋은, 다양하고 입체적인 모습들을 한 데 모았다"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6월 28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