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29일째 2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29일째 200만 돌파↑
  • 문건재
  • 승인 2023.02.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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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9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NEW

2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너의 이름은.'(2016)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261만 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 218만 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의 216만 명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레전드 스포츠 만화다. 26년 만에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새로운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탄생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으로, 2만4,051명을 동원해 누적 148만9,102명을 보였다. 3위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로 2만2,893명을 동원해 누적 1,040만5,273명을 기록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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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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