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신작 '암스테르담'이 이달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암스테르담'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세명의 친구가 스스로 용의자가 되어 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로, 크리스찬 베일, 마고 로비, 존 데이비드 워싱턴 등 할리우드 배우 15인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상단에 나열되어 있는 배우들의 이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크리스찬 베일, 마고 로비, 존 데이비드 워싱턴, 안야 테일러 조이, 라미 말렉, 로버트 드 니로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를 높이는 15인의 크레딧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독특한 문양을 둘러싼 도시를 배경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세 명의 친구들 버트(크리스찬 베일), 발레리(마고 로비), 해롤드(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살인, 음모… 그리고 세명의 친구들"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 스스로 살인 용의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는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암스테르담'은 10월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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