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DC영화 '블랙아담', 10월 韓개봉 확정
드웨인 존슨 DC영화 '블랙아담', 10월 韓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2.08.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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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DC유니버스 신작 '블랙 아담'(자움 콜렛 세라)이 10월 개봉한다.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도시 칸다크의 노예로 살다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블랙 아담은 엄청난 괴력과 광속 비행, 방탄 능력, 주특기인 번개를 쏘는 능력 등으로 DC원작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슈퍼히어로다.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으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DC유니버스의 신작이다.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캐스팅돼 일찌감치 원작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창립 멤버이자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의 "블랙 아담, 그 힘을 통해 뭘 얻었나?" 라는 의미심장한 물음으로 시작한다.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다가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은 쏟아지는 총알에도 끄떡없는 방탄 능력과 맨손으로 비행기 날개를 내려치고, 번개를 쏘아 거대한 암석을 단숨에 깨부수는 등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지는 "영웅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나는 죽여"라는 '블랙 아담'의 대사는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 있는 그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선과 악의 경계에서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블랙 아담'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블랙 아담'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팝콘(구 서울 코믹콘)에서 DC와 함께 운영되는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부스를 통해 한국 관객과 먼저 만난다. '블랙 아담' 전용 포토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블랙 아담'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멤버 '닥터 페이트', '호크맨',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과 함께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프린트할 수 있으며,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스페셜 캐릭터 카드를 증정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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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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