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일째 300만 돌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일째 300만 돌파↑
  • 조상연
  • 승인 2021.12.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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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개봉 7일 차에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 소니픽처스코리아
ⓒ 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7일 차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7만 8,172명을 기록했다. 이는 '다막 악에서 구하소서'(11일), '반도'(14일), '이터널스'(29일), '모가디슈'(33일) 등 팬데믹 시기 화제작들의 3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빠른 속도이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개봉한 이후 주말에만 2억 6,000만 달러(3,092억 7,000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3억 5,711만 달러)에 이은 북미 역대 오프닝 주말 스코어 2위를 기록했다. 또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서도 3억 3,4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총 5억 9,420만 달러(약 7,068억)의 글로벌 수익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조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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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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