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3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모가디슈', 3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 문건재
  • 승인 2021.08.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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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21년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300만을 돌파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모가디슈'가 8월 28일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33일째 이룬 성과다. 이에 '모가디슈'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를 넘고 2021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가 하면, 최초 300만 관객 돌파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7월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7%선을 여전히 지키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평점도 9점대를 유지하며 관객과 작품간 높은 신뢰감을 형성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점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모가디슈' 주역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까지 모로코 현지 촬영 시점부터 홍보기간 동안 동고동락했던 모든 멤버들이 인증샷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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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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