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데뷔작 '헌트' 출연 확정
정우성, 이정재 데뷔작 '헌트' 출연 확정
  • 오세준
  • 승인 2020.08.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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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티스트스튜디오
사진 ⓒ 아티스트스튜디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정우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이정재의 첫 장편영화인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정우성은 '강철비2: 정상회담''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아수라' 등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신뢰도를 쌓았다. 또 '증인'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및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관왕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정우성은 '헌트'를 통해 이정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헌트'에서 정우성은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은 물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헌트'는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영화전문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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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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