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리퀄 '위쳐: 블러드 오리진' 제작 확정
넷플릭스, 프리퀄 '위쳐: 블러드 오리진' 제작 확정
  • 박경원
  • 승인 2020.07.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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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의 프리퀄 '위쳐: 블러드 오리진' 제작이 확정됐다.

넷플릭스는 '위쳐' 세계관의 프리퀄인 '위쳐: 블러드 오리진'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법과 신체 개조를 통해 태어난 돌연변이 '위쳐'는 괴물을 처리하고 보수를 받아 생활하며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멸시를 동시에 받는 괴물 사냥꾼을 말한다.

특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위쳐'는 '슈퍼맨' 시리즈'로 사랑받은 헨리 카빌이 게롤트 역을 맡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위쳐의 고뇌를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위쳐: 블러드 오리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더 위쳐'의 원작자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프로듀서 겸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아이언 피스트'의 프로듀서 데클란 드 바라가 쇼러너이자 총괄제작을, '위쳐' 시즌1의 쇼러너 로런 슈미트 히스릭이 총괄제작을 함께한다.

[코아르CoAR 박경원 기자, pkw92@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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