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이하늬·박소담, '독전' 감독 차기작 '유령' 출연 검토
설경구·이하늬·박소담, '독전' 감독 차기작 '유령' 출연 검토
  • 오세준
  • 승인 2020.06.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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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각 소속사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이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12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출연을 두고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령'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도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다. '택시운전사' 제작사 더 램프가 만들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한다.

현재 설경구는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 촬영에 들어갔고, 이하늬는 '죽여주는 로맨스'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특송'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박소담은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촬영 중이다. 이처럼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세 사람이 '유령'에서 만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은 곧 프리 프로덕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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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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