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케이블TV, 최초 공동 VOD 서비스 시행
IPTV-케이블TV, 최초 공동 VOD 서비스 시행
  • 조상연
  • 승인 2020.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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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PTV방송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 업계를 돕기 위해 케이블TV와 손잡고 신작 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3사는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업 '홈초이스'와 공동으로 VOD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IPTV와 케이블TV가 VOD를 공동으로 수급해 서비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IPTV방송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배급사와 손잡고 코로나19로 극장 개봉을 망설이는 영화를 VO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PTV와 케이블TV 이용자는 이날부터는 '블러드샷', 29일부터는 '국도극장', 6월 10일부터는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등 신작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다.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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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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