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상현의 무빙] (뜻밖에) 세상의 중심에서 평화를 외치다 [홍상현의 무빙] (뜻밖에) 세상의 중심에서 평화를 외치다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하늘을 뒤로하고 (2018)의 공주님이 이번에는 심지어 피스톨을 겨누며 말한다."살기로 했으니까."타이틀이 무려 란다. 뭐 그럴 수 있다. 어떤 배역이든 맡을 수 있는 게 배우이고 게다가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의 톱스타 아닌가. 하지만 감독의 이름이 시선을 붙든다.유키사다 이사오. 반사적으로 청춘스타 시절의 구보즈카 요스케가 (2021)에서 수많은 관객의 가슴을 흔들었던 저 유명한 대사를 떠올린다."아냐, 이건 내 연애에 관한 이야기다."응? 그런데 멜로영화 홍상현의 무빙 | 홍상현 | 2023-09-25 11:00 [Interview] 장르영화의 보더랜드를 가로지르는 겸허한 마에스트로 [Interview] 장르영화의 보더랜드를 가로지르는 겸허한 마에스트로 "진정해 친구. 나도 어쩔 수 없어"그야 그렇지. 초청작에 포함되지 못한 건 필자의 탓이 아니다. 아니, 애초에 출품자체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노릇인데 어쩌겠는가. 그렇다 하더라도 화상통화로 '배드 뉴스(bad news)'를 전해 들은 모니터 너머 A의 얼굴에는 실망의 빛이 역력했다. 마드리드에서 나고 자란 그는 아시아 장르영화 마니아, 따라서 자연스럽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게다가 2022년 제26회의 경우, 정상개최는 물론 아시아 유일의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브뤼셀국 홍상현의 인터뷰 | 홍상현 | 2023-02-27 11:00 [25th BIFAN] 나홍진X반종 '랑종',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 [25th BIFAN] 나홍진X반종 '랑종',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15일 오후 7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배우 김정화와 아나운서 김환이 맡았고, 장‧단편 영화 경쟁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먼저, 신철 집행위원장이 감사인사 및 경 이어 괴담 단편 제작지원 당선작 8편을 소개했다. '기갈'(한제이) '구인'(안상욱) '크로스'(장민혜) '기형종'(변정원) '스톤하트'(양수희) '인간이 싫다던 부모님 처음 인간 본 반응'(윤지혜) '하산'(김준) '어둠 사이' News | 오세준 | 2021-07-16 11:27 [25th BIFAN] '부천'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② [25th BIFAN] '부천'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②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올해의 프로그래머 2차 추천작을 25일 공개했다. BIFAN에서 상영하는 47개국 258편(장편 95, 단편 114, XR 49편) 가운데 김영덕․모은영 프로그래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 및 아시아지역의 추천작 10편이다. 공동주택 66(Tenement 66) | 감독 래 레드 | 부천초이스사소한 절도죄로 감옥에 갔다가 막 풀려난 10대 소년 테반은 형 토니와 사촌 론론과 함께 공동주택 66으로 이사한다. 범죄를 저지르게 한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News | 오세준 | 2021-06-29 11: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