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와 함께 할리우드 유명 프로듀서와 작가, 감독들이 함께 '잇 테이크스 아워 빌리지 코로나19 구호 펀드'를 조성해 영화계를 지원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브루나 파판드레아 메이크 업 스토리스 제작사 대표, 프로듀서 그렉 파인버그는 제작자 몰리 알렌, 데이비드 E. 켈리, 스테파니 앨린, 작가 겸 감독 데릭 시엔프랜스, 다나 폭스, 마크 러팔로 등 영화 및 TV 산업 멤버들의 지원을 받아 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이 캠페인의 목표금은 250만달러(약 30억5000만원)이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영화 및 TV 산업 멤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개개인에게 1000달러씩, 가능할 경우는 그보다 더 높은 금액을 가족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그렉 파인버그는 2만5000달러(약 3048만원), 브루나 파판드레아는 2만달러(약 2439만원)를 낸 상황이다.
한편, 미국에서도 많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기부 행렬을 이어왔다. 오프라 윈프리가 1000만달러(약 122억원)을 기부했고, 라이언 레이놀즈오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총140만달러((17억730만원)를 기부했다.
[코아르CoAR 박경원 기자, pkw92@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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