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11월 8일 개봉
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11월 8일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3.10.25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포·스릴러 영화감독 정범식과 배우 최지우가 함께 한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이 11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언파스튜디오/로드원/㈜바이포엠스튜디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최지우의 7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자 ‘기담’(2007), ‘곤지암’(2018) 등을 연출한 정범식 영화감독의 신작이다. 여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한 이유미,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 블락비 출신 표지훈(피오), 트로트 가수 정동원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출연진이 나오는 뉴 노멀은 서울에서 4일 간 여섯 명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서로 얽히고 얽히며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의 옴니버스라는 장르을 탈피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서스펜스 영화로 지금까지 없었던 독특한 재미와 함께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특히,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이미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부름을 받으며 웰메이드 영화임을 입증했다. 제66회 BFI런던국제영화제 컬트 섹션, 제32회 판씨네-말라가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카이로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섹션, 제41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37회 판타지필름페스트나이츠, 제27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17회 리스본국제공포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 장르 영화제를 휩쓸며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다운 스타일과 재미가 녹아있는 작품임을 입증,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대단히 창의적이고 기막히게 재밌다!" (런던국제영화제 페스티벌 디렉터 트리시아 터틀),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끝을 예측할 수 없다!"(판타지필름페스트나이츠 프로그램팀), "롤러코스터 같은 짜릿한 스릴"(시네퀘스트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마이클 라벨), "독특하고 도전적인 이야기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피렌체한국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리카르도 젤리) 등 예측불가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스타일,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임한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찬사를 끌어냈다.

한편, '곤지암'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11월 8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