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3th JIFF] '레이와 디오' 마스크가 얼굴을 뒤덮을 때 [23th JIFF] '레이와 디오' 마스크가 얼굴을 뒤덮을 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크린에 드러나는 동시대는 그 어떤 때보다 특별한 힘을 발했다. 스크린 너머로 희망을 전하던 (2021)의 엔딩, 이제는 평범한 일이 되어버린 팬데믹을 지극히 일상으로 전제하고 있는 (2021), 최근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창동의 단편 (2022)까지. 물론, 만든 이 또는 보는 이의 자의식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화들은 어떤 시대적 배경을 하고 있더라도 불가피하게 팬데믹의 맥락 안에서 읽힐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그중에서 신체 일부로서 또는 확장 영화제 | 김민세 | 2022-05-12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