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까이 그리고 기꺼이, 영화 가까이 그리고 기꺼이, 영화 영화와 대면한 윤리많은 이들이 영화를 걱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재앙의 등장으로 '영화가 사라져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 말이다. 하지만 아직은, 괜찮다. 극장이 아닌 곳에서 우리는 영화를 만나고 있으니까. 영화가 우리와 만난 곳은 당연히 '기기'들이다. 그렇다. 'OTT 서비스'가 영화를 점령할 것이란 건 예견된 사실이었다. 팬데믹은 그 미래를 조금 더 빨리 지금,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일 뿐이다. 영화는 죽지 않는다. 다만, 관객과의 만남의 형태가 달라진 것이다. 그리하여 코아르는 다시 OTT에 집 Series | 배명현 | 2021-01-18 14: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