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PICK!] 아담 드라이버, SF 스릴러 영화 '65' 출연

2020-09-08     박경원
영화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여러 해외매체에 따르면,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소니 픽처스의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65’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영화 '65'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을 맡은 스콧 벳과 브라이언 우즈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시리즈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한다. 작품의 시놉시스와 촬영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담 드라이버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결혼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더 라스트 듀얼'(The Last Duel)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어 스콧 감독의 구찌 창업자 일가를 그리는 미국 MGM의 신작 'Gucci' 촬영도 앞두고 있다. 

한편, 스콧 벳과 브라이언 우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미국 작가 조합상 후보에 오르는 등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화웹진 코아르CoAR 박경원 기자, pkw92@cco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