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반도'가 론칭 포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EW는 지난 2월 28일 '부산행'의 세계관을 이어갈 영화 '반도'(PENINSULA)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 영화 최초로 좀비를 소재로 해 크게 흥행한 2016년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할 영화 '반도'로 돌아온다.
'반도'는 론칭 포스터 공개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을 통해 '반도'의 새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반도'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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