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복귀
오달수,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복귀
  • 문건재
  • 승인 2020.01.0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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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달수가 출연하는 독립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이 최근 크랭크업했다.

지난 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달수가 출연한 '요시찰'은 최근 크랭크업을 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오달수는 "오랜만에 독립영화에 참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선후배 및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준 작품이다. 우수한 독립영화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해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찰'은 모든 것이 통제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하는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블랙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온전히 살릴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바탕으로 강렬한 신스틸러부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주연까지 어떠한 캐릭터를 만나도 완벽히 소화한 오달수는 극 중 신 역으로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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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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