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12일 개봉 확정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월 12일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0.01.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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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2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지난 2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2월 12일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과 비주얼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영화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8명의 인간들이 거액의 돈 가방을 마주하고 짐승으로 변모해가는 표정을 담아낸 비주얼과 돈다발이 든 가방을 사이에 둔 피 묻은 다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8명 배우들의 표정이 담긴 포스터는 숨 막히고 압도적인 눈빛들을 통해 그들이 각자 어떤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돈 가방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과연 어떠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킬힐을 신은 피 묻은 다리와 돈다발이 가득 찬 가방, 그리고 8명 캐릭터의 얼굴을 담아낸 포스터는 모든 사건이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돈 앞에서 아무도 믿지 마'라는 카피는 피 묻은 다리 사이에 놓인 돈 가방을 향한 8명의 날 서린 눈빛과 조화를 이루며 쫓고 쫓기는 짐승들의 예측불허 범죄극이 선사할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예고한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티저 포스터 2종과 함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긴 비주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비주얼 영상에서는 배우들이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뿜어내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의문의 보스턴백에 다가가 이를 열어보거나, 주위를 살피는 등 가방에 관심을 보이는 8명의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예고 없이 찾아온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마주한 캐릭터들의 상황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기 다른 8명의 캐릭터들이 기존과 다른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과연 어떤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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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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