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영화 '캣츠' 한국어 커버송 주인공 확정
옥주현, 영화 '캣츠' 한국어 커버송 주인공 확정
  • 문건재
  • 승인 2019.12.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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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캣츠' 커버 가창자 공개 영상
사진 ⓒ 영화 '캣츠' 커버 가창자 공개 영상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의 대표곡 'Memory'(메모리)의 한국어 버전 커버송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최근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전세계 유일한 공식 커버송이자 한국어 버전 커버송의 가창자를 공개했다. 바로 옥주현이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엘리자벳' 등 뮤지컬 명작에 꾸준히 출연해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그는 뮤지컬 '캣츠' 한국어 초연 당시 그리자벨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만큼,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Memory' 한국어 버전 커버송을 소화해 <캣츠>에 대한 애정을 입증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emory' 커버송을 부르는 만큼, 남다른 감성으로 예비 관객들에게 더욱 황홀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Memory' 커버 영상 공개에 앞서 팬들의 기다림을 달래줄 예고 영상까지 선보이면서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공개된 '캣츠'X옥주현 'Memory' 커버 예고 영상에서는 옥주현이 부른 ‘Memory’ 한국어 버전이 짤막하게 소개돼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옥주현은 영상 말미에 "제가 전 세계 No.1 뮤지컬 대작 '캣츠'의 대표곡 'Memory' 한국어 버전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여러분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초대할 'Memory' 커버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때까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대작으로 오는 12월 24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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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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