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스토커' 11월 개봉…티저포스터 공개
'살인자의 스토커' 11월 개봉…티저포스터 공개
  • 문건재
  • 승인 2019.11.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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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이데이웍스

영화 '살인자의 스토커'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인자의 스토커'(감독 로드리고 소로고)는 2011년 마드리드, 교황의 방문 시기에 발생한 충격적인 연쇄 살인을 파헤치는 서로 다른 개성의 두 형사의 활약을 다뤄 스페인판 '살인의 추억'을 연상케 하며 극도의 스릴과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1월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확정 지은 영화 '살인자의 스토커'의 감독 로드리고 소로고옌은 2013년 장편 데뷔작 '스톡홀름'으로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을 비롯해 수많은 '제64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제49회 시체스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국제영화제에 초청‧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단편 영화 '마더'를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 초청받은 것은 물론, 올해는 영화 '마드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타고난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로드리고 소로고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살인자의 스토커'는 탄탄한 스토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을 접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한편, 스페인의 국민 배우 '안토니오 데 라 토르레'와 '로베르모 알라모'가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와 압도적인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살인자의 스토커'는 11월 국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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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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