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영화예술인 부문에 봉준호 감독, 공로예술인 부문에 김지미, 연극예술인 부문에 정동환, 굿피플예술인 부문에 최수종∙하희라 부부, 신인예술인 부문에 김보라 감독을 선정했다.
한편,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리며, 신영균 설립자를 비롯해 문화 예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한해의 영화 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원 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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