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역대 최다 게스트 초청
전주국제영화제 'FALLing in JEONJU' 역대 최다 게스트 초청
  • 오세준
  • 승인 2019.09.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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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ALLing in JEONJU'(이하 '폴링 인 전주')가 초청 게스트를 공개했다.

'폴링 인 전주'는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는 감독·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씨네토크 등이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7회의 배우 초청 토크, 공연, 전문가 씨네토크가 1회씩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가 2회에 걸쳐 전주남부시장 도킹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파도를 걷는 소년'의 최창환 감독, 곽민규 배우, 김해나 배우가 참석하여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27일에는 최근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던 '사회생활'의 이시대 감독과 이나원, 손세윤, 장근영 배우의 토크가 열린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인 '국도극장' 전지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28일에는 정형석 감독의 '앙상블' 관객과의 대화에 정 감독을 비롯 김승수, 김정화, 최배영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상영작인 '욕창'이 끝난 뒤 심혜정 감독과 김종구, 김재록 배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토요일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주 남부시장 도킹텍에서 진행되는 '폴링 인 숏 필름' 섹션 역시 게스트와의 토크가 진행된다. 28일에는 '지역단편 1' 상영이 끝난 후 '동물원'의 정윤석 감독, '높은마음'의 고경수 감독 '미주꺼 햄버거'의 김미림 감독이 참석한다. 29일 '지역단편 2' 상영이 끝난 후 '꼬리'의 유영태 감독이 참석하여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9 FALLing in JEONJU'의 게스트와 씨네토크 프로그램 일정 및 상영작 안내는 홈페이지와 현장에 배포된 리플렛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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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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