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 '애드 아스트라',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서 프리미어 행사 성황리 개최
브래드 피트 주연 '애드 아스트라',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서 프리미어 행사 성황리 개최
  • 오세준
  • 승인 2019.09.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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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지난 29일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영화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주연‧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 연출을 맡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 '헬렌 란토스' 역의 루스 네가, '이브' 역의 리브 타일러 등 주역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사회, 기자간담회, 포토콜, 레드카펫 등을 소화하며 영화제를 빛냈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날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먼저 감상한 해외 주요 언론 매체들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Indiewire), "비범하고 대단한 영화"(The Guardian), "감탄할 만큼 숭고하고 엄청나다. 아름답고 대담하며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걸작"(Total Film), "가장 큰 캔버스를 통해 펼쳐낸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찰을 보여주는 영화"(The Film Stage), "궁극적으로 우주의 끝에서 큰 희망과 인류애를 발견하는, 감동적인 스페이스 오디세이"(The Playlist)라고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브래드 피트 연기 인생 최고의 작품"(Total Film),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영화만으로 남우주연상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Little White Lies), "브래드 피트의 단단한 존재감"(Variety) 등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우주 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의 심리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낸 브래드 피트의 열연에 대한 극찬도 전해졌다.

한편,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9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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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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