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의 첫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오는 9월 25일 국내에 개봉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으며 올해 최대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영화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입증하듯 북미 개봉 첫날,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4,108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홍콩과 대만, 러시아에서도 역대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고의 배우와 감독이 만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오는 9월 25일 만나볼 수 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저작권자 © 코아르 Co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