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라이브 이벤트' 부문에 CJ 4DPLEX가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J 4DPLEX는 세계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4DX와 4DX with ScreenX를 확대해왔다.
4DX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0개 국가에 총 139개 상영관을 새로 열어 전 세계에서 600개 스크린을 넘어섰다. 기술 통합관인 4DX with ScreenX는 글로벌 1호점이 프랑스 파리에 개관했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의자가 결합해 여러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4DX with ScreenX는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가 결합한 기술 통합관이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영화웹진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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