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파격 변신 '디스트로이어' 9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니콜 키드먼 파격 변신 '디스트로이어' 9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 문건재
  • 승인 2019.08.23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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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영화 '디스트로이어'
포스터 ⓒ 영화 '디스트로이어'

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가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스릴러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파격 비주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세계적 명성을 떨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와 화려한 변신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는 니콜 키드먼은 특히 이번 작품에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에서 단순히 색깔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 그녀의 그 어떤 캐릭터도 '디스트로이어'에 비교할 수 없다!” _ Variety, “올해 최고의 연기 중 하나!” _ The Wrap, “니콜 키드먼 최고의 작품!” _ The Playlist, “니콜 키드먼은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배우이다!” _ Splash Report 와 같이 전세계적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다시 없을 놀라운 변신을 이루어낸 그녀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데뷔작으로 칸영화제를 비롯해 선댄스영화제, 도빌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천재감독이라는 칭호를 얻은 캐린 쿠사마 감독과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버키 반즈’, ‘윈터 솔져’ 역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세바스찬 스탠, 에미상을 수상한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겟 아웃'의 브래드리 휘트포드 등 전통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올 가을 파격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는 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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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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