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첫 주연 '아워 바디' 9월 26일 개봉
최희서 첫 주연 '아워 바디' 9월 26일 개봉
  • 문건재
  • 승인 2019.08.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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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영화사 진진
포스터 ⓒ 영화사 진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은 영화 '아워 바디'(감독 한가람)가 내달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워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이 달리는 여자 '현주'(안지혜)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아름다운 색감과 청춘의 미묘한 감정선으로 남다른 감성을 가진 메인 포스터를 지난 22일 공개했다.

배우 최희서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8년간 행정고시에 번번이 떨어지면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친 31살 청춘 '자영'이 달리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따스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자영이 달리다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있어 시선을 끄는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아워바디'는 9월 26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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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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