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카렐X티모시 샬라메, 영화 '뷰티풀 보이' 9월 개봉
스티브 카렐X티모시 샬라메, 영화 '뷰티풀 보이' 9월 개봉
  • 문건재
  • 승인 2019.08.16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 영화 '뷰티풀보이'
포스터 ⓒ 영화 '뷰티풀보이'

영화 '뷰티풀 보이'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배우 '스티브 카렐'과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영화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2008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반스앤노블이 발견한 위대한 작가상 1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베스트 논픽션,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데이비드 셰프'와 아들 '닉 셰프'의 기적 같은 실화를 감동으로 담아냈다.

코미디부터 정극을 넘나들며 '폭스캐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실력파 배우 스티브 카렐이 끝까지 아들의 손을 붙잡은 아버지 '데이비드 셰프' 역을 맡았다. 수없이 재발을 반복하는 아들을 일으켜 세우고 중독으로부터 구해내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다.

또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등극한 '티모시 샬라메'가 중독과 끊임없이 투쟁하는 아들 '닉 셰프' 역으로 출연해 정점의 열연을 펼친다.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브로큰 서클'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드라마가 돋보이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주목할 만한 감독상과 시카고국제영화제 파운더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작품은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했고,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각본과 미술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