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 오세준
  • 승인 2019.08.02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봉 예정 신작 3편, '나는 예수님이 싫다', '우리집', '벌새'
사진 ⓒ 싸이더스
사진 ⓒ 싸이더스

스크린 속 순수한 아이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영화 '나는 예수님이 싫다', '우리집', '벌새'가 8월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나는 예수님이 싫다'는 모든 것이 낯선 열두 살 전학생 '유라'와 오직 소년에게만 보이는 작은 예수님과의 가장 놀랍고 사랑스러운 비밀을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포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모든 것이 낯선 지방의 미션스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년 ‘유라’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밀 친구 ‘작은 예수’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스토리는 아이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과 순수한 감성 그리고 소년의 천진난만한 매력뿐만 아니라, 중반부 사건 이후 점차 변화해가는 '유라'의 내면을 섬세히 투영한 아역배우 사토 유라의 열연은 극장가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집'은 전작 '우리들'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낸 윤가은 감독의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각자의 가족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나선 어린 삼총사의 빛나는 여정을 담은 '우리집'은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들보다 당차고 주체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21관왕이라는 화려한 이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열네 살 ‘은희’의 보편적이고 찬란한 기억을 담아낸 작품. 한 시대를 관통한 사춘기 소녀의 예민한 감수성이 기대되는 '벌새'는 90년대를 지나온 우리 모두의 감성과 향수까지 자극하며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나는 예수님이 싫다'는 8월 8일, '우리집'은 8월 22일, '벌새'는 8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