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온 킹' 실사 영화로 다시 돌아오다!
디즈니 '라이온 킹' 실사 영화로 다시 돌아오다!
  • 문건재
  • 승인 2019.07.0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이 러닝타임 118분7초, 상영등급 전체관람가를 확정했다고 3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밝혔다.

'라이온 킹'은 1994년 국내에 개봉, 세계적으로 흥행한 전설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이야기를 담는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는 게 주된 스토리다. 

특히, 이 연출은 '아이언맨', '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맡았다.

또한, 배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사운드 작업은 한스 짐머와 팝가수 엘튼 존 등 음악계 거장들이 함께했다.

한편, '라이온 킹'의 국내 정식 개봉은 오는 17일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