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 7월 2일 한국 초연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 7월 2일 한국 초연
  • 오세준
  • 승인 2019.06.23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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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문화예술 렛츠
포스터 ⓒ 문화예술 렛츠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가 7월 2일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2018년 '세계 공연유랑 프로젝트 PLAY BUS'를 통해 러시아, 폴란드, 영국 에딘버러에서 호평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장르로 극단 '낯선사람'이 공연 유랑 중에 느낀 '이방인'으로서의 감각과 공연을 통해 세계 속에 어우러진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문화예술 렛츠와 세계 공연유랑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극단 낯선사람과 인사아트프라자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

극장에 들어오는 순간 관객 역시 낯선 미지의 공간에 발을 딛게 된다. 공연이 시작되면 배우들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을 떠난다. 우주선의 카운팅과 발사 소리와 함께 무대와 객석 사방에서 배우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타고 온 우주선이 조립된다.

특히, 우주선은 놀랍게도 냉장고로 바뀐다. 극단의 메인 오브제인 냉장고의 본연의 기능인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하는 특성과 매치시켜 일상 속의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화예술 렛츠는 "'일상을 낯설게 하기 시점으로 새롭게 보자'는 의도가 담긴 이 공연은 극단 낯선사람의 이야기를 하지만 사람들 모두가 한 번쯤 경험하고 공감하는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다만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이 더 이상 낯선사람 그리고 헬로 스트레인저를 낯설게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말은 알아듣지 못해도, 우리는 같은 사유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는 러시아 관람객의 평처럼 세계 공연 유랑으로 청춘들의 패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낸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 공연은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코아르 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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