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타이타닉' '아바타' 제치고 美 MCU 최고 흥행작 등극
'어벤져스: 엔드게임', '타이타닉' '아바타' 제치고 美 MCU 최고 흥행작 등극
  • 오세준
  • 승인 2019.05.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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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4월 24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26일만인 지난 5월 19일 '베테랑', '아바타'를 모두 제치고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및 전체 흥행 5위에 동시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 죄와 벌', '국제시장'에 이어 흥행 순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바타' 외화 최고 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22일째 1300만 관객 돌파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개봉 26일 만에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뿐 아니라 개봉 당일, 역대 외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및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 2019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모두 새로 세우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새로운 흥행 기록이 탄생했다. '타이타닉'을 제친데 이어 '아바타'까지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에서 7억7000만달러 수익을 넘기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까지 추가됐다. 월드와이드 수익 역시 약 26억달러(약 3조1000억원)을 돌파하며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코아르 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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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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