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신연식 '1승',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송강호x신연식 '1승',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문건재
  • 승인 2023.02.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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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주연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 콘텐츠지오

영화 '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1승'은 제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빅스크린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27일 전세계 최초 상영된 이후 해외 언론 매체와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상영 후 "흥행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다. 흥미롭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하다", "송강호는 여지 없는 대배우이며 박정민의 연기도 잘 어우러진다", "송강호는 작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경기 장면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촬영이 눈에 띈다", "배구 경기 장면의 롱테이크 씬은 정말 놀라웠다", "영화의 힘은 배구 경기에 있다. 경기를 보여주는 롱테이크 씬은 올해 가장 기술적으로 훌륭한 장면 중 하나" 등 송강호를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물론, 롱테이크로 촬영된 배구 경기 장면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인생의 단 한번 1승을 위해 달려가는 여자배구단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1승'은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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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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