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기대감 UP↑"
새해 첫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기대감 UP↑"
  • 문건재
  • 승인 2023.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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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가 2023년 새해 개봉하는 첫 블록버스터로 폭발적인 기대감을 얻고 있다.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먼저, 마블을 새롭게 위협할 강력한 존재 '정복자 캉'의 등장이 가장 큰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무한한 우주의 정복자가 깨어난다” 라는 티저 포스터 속 문구와 같이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정복자 캉'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앤트맨'이 빨려 들어간 양자 영역 세계에서 거대한 제국과도 같은 도시를 다스리는 모습은 '정복자 캉'이 절대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녔음을 예고한다. “자네의 현실이 어떻게 끝나는지 알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졌던 '정복자 캉'이 양자 영역에 갇힌 '앤트맨'에게 어떤 위협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자 영역 속에 갇힌 '앤트맨'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그 어느 것 하나 알려진 것 없는 미지의 공간인 양자 영역 세계의 비주얼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위협이 될 '정복자 캉'과 현실의 모든 것을 초월한 양자 영역이라는 새로운 위험에 맞닥뜨린 '앤트맨'이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뒀다.

한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2월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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