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 1위 '애프터썬', 2월 개봉 확정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애프터썬', 2월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3.01.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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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뉴욕 타임스 등 유수의 매체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은 '애프터썬'(감독 샬롯 웰스)이 2월 개봉한다.

 

ⓒ 그린나래미디어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애프터썬'은 202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던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으로, 인기 시리즈 '노멀 피플'로 유명한 배우 폴 메스칼과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천재 신인 배우 프랭키 코리오가 출연한다. 여기에 '문라이트'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제작을, A24가 북미 배급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사이트 앤 사운드(Sight & Sound), 더 가디언(The Guardian), 인디와이어(IndieWire), 메타크리틱(Metacritic), 시네유로파(Cineuropa), 더 스키니(The Skinny)까지 6개의 해외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 1위'에 뽑혔을 뿐 아니라 타임지(TIME),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애프터썬'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올해 최고의 영화' 1위 타이틀을 휩쓸고 있는 샬롯 웰스 감독의 데뷔작 '애프터썬'은 2월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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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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