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이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뜨거운 파티의 열기에 열광하는 '잭 콘래드'(브래드 피트)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혼돈이 가득한 할리우드에서 꿈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와 '매니 토레스'(디에고 칼바)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매혹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으로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기대케 하는 마고 로비를 비롯해 의미심장한 눈빛과 대사로 탄탄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2023년 당신이 마주할 가장 강렬하고 황홀한 경험”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자신만의 야망을 품은 채 꿈을 좇는 이들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컬러풀한 비주얼부터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음악까지 차별화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영화 '바빌론'은 2023년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