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그레이 감독 신작 '아마겟돈 타임', 11월 16일 국내 개봉
제임스 그레이 감독 신작 '아마겟돈 타임', 11월 16일 국내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2.10.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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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영화제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9회 회텔루라이드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되며 벌써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아마겟돈타임’(감독 제임스 그레이)이 11월 16일 개봉한다.

 

ⓒ 유니버설 픽쳐스

'아마겟돈 타임'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던 1980년의 뉴욕,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 폴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영화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아마겟돈 타임’을 꽉 채운 배우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앤 해서웨이, 제레미 스트롱,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 소년 '폴'을 연기한 아역 배우 뱅크스 레페타와 친구 '죠니'를 연기한 제일린 웹의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뱅크스 레페타의 놀랍도록 순수한 연기(Daily Telegraph)”, “매 순간 살아있는 두 소년의 연기(The Indian Express)” 등 아역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 만큼 신구 배우들의 조합과 그들이 보여줄 연기의 향연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펜화로 그려진 뉴욕의 배경 위로 "한 시절의 끝, 모든 것의 시작"이란 카피는소년 ‘폴’이 ‘1980년 의뉴욕’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 자신의 세계에서 어떤 일들을 맞닥뜨리게 될지, 변화무쌍한 소년기를 보내는 과정 속 자신의 꿈과 우정, 가족을 무사히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아마겟돈 타임’은 11월 16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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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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